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허약한
군사력을 가졌던 베네주엘라는 마두로체포로
단기전이었지만 제법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이란은 저항이 거세 점점 소모전 양상이 되어 가고 있어
이라
크나 아프간의 전철이 되는 것은 아닌지 미국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련붕괴
이후 경쟁상대가 사
라진 유일한 수퍼파워였던 미국이 쇠약해지기 시작한 계기를 이라크전쟁으로 보는데 이십여년만의 이번 전
쟁이 이를 더욱 가속화할
것 같습니다.
이라크
지상전과 아프칸파병은 천문학적인 전후관리비용을 발생시
켰고 그 비용을 모두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불했으니 나라곡간이 흔들릴만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그때는 9.
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이번 이란의 핵무기개발 위협제거라는 공격명분은 미
국보다는 사실상 이스라엘에 더 득이 되는 것으로
동맹국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이 선제공격을 한
드문 사례입니다. 미국민의
2/3
이상이
이번 전쟁을 반대하는것을 보면 향후 반전여론이 상당히 거세질 것
으로 보입니다. 중동지역
대부분의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끈질긴 미사일 드론 보복공격과 세계물류의 길
목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고 유조선들과 주변국에 무차별 폭격을 하여
중동지역 전체를 전쟁터로 만드니
중동 유럽을 넘어 세계경제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어, 혹자는
이런 이란의 전술을 삼손전술이라 부르며 쉽게
말해 너죽고 나죽자는 식의 물귀신작전(?)이라고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4년째
전쟁을 하
느라 경제가 거의 폭망수준에 내려간 것을 보고도 미국이 이란을 쳤으니 이러다가 장기전이 되어 아까운
국력을 전쟁으로 소모하다가 정말
상대해야하는 중국에게 선두를 빼앗기는 것은 아닌지 미국민들의 고민이
깊어진 것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로 들어가는 석유와 에너지를 차단하여 승기를 잡으려는 판단이었겠지
만, 의회의
승인도 없이 선제공격을 한 것이어서 삼권분립전통에 반하는 위헌논란까지 더해지고 있는 것입
니다.
최근
예비선거에 공화당지지가 현저하게 약해지고 민주당지지가 눈에 뜨게 부상하고 있는 것도 이 때
문입니다.
이를 빨리 해결하려고 단기승부에 매달리다보면 대규모 폭격을 계속 해야하고 지상군투입까지
가야하는
데 벌써부터 포탄과 미사일 재고량이 급속이 줄어들고 있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게 까지 드론을 요청하
고 한국으로부터 부족분을
보충해야하니 우크라전쟁도 힘든 중에 이란전쟁까지 겹쳐서 두 전쟁을 수행하는
일로 국민들 허리가 휘게 생겼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숟가락만 얹으면 되지만 미국의
참전은 모든 비용을 혼자 도맡아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의 규모가 언아더 레벨이지요.
아프간점령
후 텔레반
을 막기위해 미국이 아프간 군인들 수십만명의 월급을 이십년간 지불했었다는 점 하나만 생각하면 모든 비
용을 다 대야했던 국민들이 져온
짐의 무게가 어떨지 느껴집니다.
그래서
미국주류 마가진영이 해외파병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함을 하는 것이지요. 치고받는
폭격으로 또 무고한 생명들이 매일 목숨을 잃는 일이
계속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쯤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돌아오려는지 불과 몇년전까지 반
세기 넘는 긴 평화의 시대를 살았었다는 기억조차 지금은 희미해지고 있어 정말
평화의 시대가 올 수는 있
을지 탄식이 앞섭니다. 인간의
계획은 언제나 죄된 열매 뿐이지만 주님의 은혜는 항상 치유와 회복이지요.
생각할
수록 이렇게 죄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골고다 십자가에 오르신 주님의 사랑 만이 모든 죄의 사
슬을 끊고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길임이 더욱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