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4-20 07:34
이스라엘과 이란의 싸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4  

지난주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을 공격했고 며칠후 반대로 이스라엘이 이란본토를 보복공격했습니


. 모두 처음있는 일로 그동안은 중동에서 가장 강한 군사강국인 이 두나라는 주변의 다른 나라들을 뒤에서 지원하


는 방식으로 싸움을 했으나 지난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지원을 받은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받은 후 상대국 본토를 직접


타격하는 수준까지 전쟁이 확대된 것입니다. 하마스의 기습공격은 지난 30년동안 적당한 수준의 균형을 이루고 있던


아랍과 이스라엘과의 긴장을 한번에 무너뜨릴만큼 피해가 컷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완전섬멸을 넘어서서 후방지원


국인 이란까지 직접 타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지난주 시리아에 있던 이란대사관을 미사일로 폭격하자 이


란은 수백발의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을 했고 이스라엘도 보복공격을 함으로 제5차 중동전쟁의 서막을 열 준비를 하


고 있는 것입니다. 중동에서의 지배력 상실을 우려한 미국이 적극 중재하고 나서고 있지만 두 나라 모두 말릴 수 없을


정도로 격앙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핵무기를 서로 가지고 있는 중동의 두 나라가 전면전을 하게 되면 당장 전세계의


원유생산에 큰 차질이 생기고 운송도 방해를 받게 되어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오일파동이 예상되어 세계가 모두 긴장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원유를 수입에 절대 의존하는 고국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새로운 중동전의 시작은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미사일을 서로 한번씩 주고 받은 일이라서 이 정도에서 그칠지 아니면 서서히 전면전 혹은 여


러 나라가 동시에 참전하는 중동전 혹은 세계대전으로 번지게 될 지는 여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수백발의 미사일과 드론이 상대방 영토를 타격했지만 양측 모두 피해가 아주 경미하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공격하기 전에 주변국들에게 미리 공격시점을 알려주었고 그로인해 공중에서 대부분 요격하여 실제


  땅에 떨어진 미사일이나 드론폭탄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시말해 막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쏘았다는 말입


니다. 그렇다면 이 두나라는 왜 이렇게 미리 막을 수 있도록 알려주면서 공격을 했을지 생각해보면 확전은 피차 큰 피


해가 예상되므로 체면만 살리는 차원에서 힘만 보여주는 메세지 중심의 공격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본래 폭격은 상대


방에게 피해와 공포를 주어 항복하게 하려는 힘의 메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핵무기까지 들고 있는 이란과


이스라엘이 이렇게 싸우는 시늉(?)만 하면서 미사일과 드론폭탄의 실력(?)  보여주고 만 것은 실제로는 싸우고 싶


지 않다는 뜻입니다. 체면은 살리고 파국은 막아보고 싶은 것입니다. 더이상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인 셈입니다. 지금


도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은데 전쟁이 커지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또 희생될지 모릅니다. 그렇게 전쟁을 피하


고 싶은 마음이 끝까지 잘 지켜져 더 큰 고통으로  번지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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