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30 04:58
신냉전의 그림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837  

며칠전 벨라루스가 러시아 편을 들고 나토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러시아에 벨라루스가


한편이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벨라푸스가 친러시아 국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0년전 소련이 붕괴되


면서 냉전은 유물이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소련과 대결 중이어서 중국을 지원하여 소련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하였


습니다. 미국의 대외정책은 언제나 1등 국가로서 2등과 3등을 경쟁시키 힘을 빼는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팍스아메리카나가 30년이 지나면서 다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과 힘을 겨룰만큼 강해져서 점점 대


결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세 나라 모두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입니다. 유럽은 러시아와 미국이 대결하고


아시아는 중국과 미국의 대결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물론 압도적인 미국의 국력에 두 나라가 모두 합쳐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 미국이 더이상 중국 경제를 지원하지 않고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신냉전


의 그림자가 다시 세계사에 드러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미국이 더이상 중국 경제를 지원하지 않고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신냉전의 그림자가 다시 세계사에 드러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9.11 이후


20년간 기독교와 이슬람의 대결이라는 종교대결의 시대가 지나면서 이제 다시 이념과 체제의 대결로 회귀하고 있


는 것입니다. 이스람과 기독교의 대결로 상징되었던 아프간에서 미국이 20년만에 전격철수하면서 이미 예견된 것으


로 앞으로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까지 과거 사회주의국가체계를 가진 나라들과 민주주의 체계를 가진 나라들간


의 경쟁이 중요해진것입니다. 이슬람국가들은 더이상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이집트나 사우디 혹은 아


랍에미레이트 같이 미국이 지원하는 국가들이 경제력과 군사력이 앞서고 시리아나 레바논 이란 이라트 예멘처럼 미


국에 대항하는 이슬람국가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종교대결이 크게 위협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고국은 곧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이루어지고 북한은 쉬지 않고 각종 미사일과 핵무기를 실험하느라 바쁩니다.


고국 미국과의 동맹이라는 막강한 힘과 기술발전으로 인해 강해진 군사력 그리고 이를 뒷바침할 경제력과 외교력


으로 인해 이제는 일본조차 앞서가는 상황이 되었지만 북한 수십배의 차이가 나는 국력을 단번에 따라가기 위해서


는 핵무력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신냉전의 변화 속에서 절묘한 생존전략이기도 하기에 더욱 미사일과 핵무기개발


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 덕분에 한국의 군사력과 군사기술도 나날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서 이제는


국지전 무기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위기가 기회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힘없이


주변국들에 의해 항상 손해보는 약소국이었다면 이제는 주변국의 변화가 도리어 기회가 되는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


는 것입니다. 배고프고 힘없던 백성이 지금의 성장을 이룬 것은 첫째 하나님을 잘 섬긴 것이며 둘째 기술우대의 정책


을 밀고온 것이며 세째 바다에 갇혀있지 않고 바다를 넘다들면서 이웃나라들과 끊임없이 함께 일해온 넓어진 시야를


가진 것이 그 원인일 것입니다. 믿음과 기술과 개이란 삼박자를 모두 갖추면서 그 위에 근면함까지 갖추었기에 하


나님께서 주신 복일 것입니다. 이념냉전의 시대도 종교냉전의 새대만큼이나 위험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


게 될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이 임박했고 중국의 대만침공이 임박한 것은 고국도 북한과의 대결이라는


새로운 위기와 맞닺뜨리게 될 날이 임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고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해야 할 시간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우리도 함께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비전
교회연혁
교회기관
섬기는 사람들
예배시간
찾아오시는 길
설교
찬양대
특별집회
교회행사
선교행사
어린이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한글학교
경로대학
찬양대
찬양팀
합창단
주일학교찬양대
선교회
선교지
구제부
거리전도대
중보기도팀
교회소식
주보
새가족
구역
제자반
세례반
행사포토
목양칼럼 게시판
교인포토

Address:   10601 Pecan Park Blvd, Austin TX 78750
Tel: 512-339-3538, 512-739-7103   e-mail: akfpc2017@gmail.com

Copyright ⓒ www.akfpc.org Austi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 주일1부 예배 오전9:00
주일2부 예배 오전11:00
주일3부 찬양예배 오후1:30
| 주일영어예배 오후12:30
주일학교예배 오전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