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9-09 03:16
아프간 땅을 위한 기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644  

아프간이 미국이 떠난 후 이슬람의 극단주의 텔레반에 의해 통치되면서 반문명적인 사회로 되돌아갈 것을 세계가 염


려하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분당의 샘물교회 선교팀이 아프간을 방문했다가 인질범들에게 붙잡혀 두사람이 목숨을


잃고 이십여명은 무사히 풀려났었습니다. 이슬람세계에 대한 기독교의 선교에 경고장을 보낸 것입니다. 한국은 지형


적으로 중국이 중간에 있어서 이슬람과 만날 일이 거의 없는데 그 사건으로 이슬람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전국


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전국의 교회가 인질석방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제 미국이 떠난 자리에 더이상 민


주주의가 아닌 이슬람 종교통치를 표방하는 권력이 들어서게 되면서 약 만명정도로 예상하는 아프간의 그리스도인


들은 생명을 위협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들이 붙잡히고 교인들이 연락이 두절되는 등 안타까운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문명국이 한순간에 반문명국으로 전락해버린 것으로 여성차별은 거의 중세수준이며 형벌의 잔


인함은 현대사회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중세의 이슬람은 과학과 문명을 주도하는 혁신과 개방성을 가지


고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까지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믿는 유럽국가들이 이슬람세계보다 앞서


기 시작하자 이슬람은 폐쇄적이 되었고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산주의가 지난세기


에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고 이념전쟁을 이어가느라 종교갈등이 상대적으로 약해졌지만 공산주의의 등장 이전까지


세계는 기독교와 이슬람세계의 오래된 대결이 오랜 역사동안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이제 소련이 무너지고 중국이


부상하면서 다시 이슬람과 기독교의 대결이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람 중에서도 텔레반은 가장 극단적인 중세


성을 보이는 집단으로 인류의 현대성 자체를 기독교친화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역사를 거슬러 과거의 중세적 세계로


즉 수백년전 이슬람이 세계의 대세였던 칼리프통치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현대성을 맛본 인류가 그러한 이슬람 극단주의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과거 낙타타고 사막을 건너다니며 물건을 팔러다니는 시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아프간의 이슬람이 2년간


의 민주적 통치과정에서 배운 개방성과 풍요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리는 것입니다. 인구의 절반인 여성을 적이나 노


예로 만들어 놓은 사회를 정상이라고 바라보는 것 자체가 이미 병든 것임을 깨닫고 스스로 우물 안에서 나와서 이웃


나라와 세계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적대시


하는 그들의 역사로 인해 복음에 귀를 닫고는 있지만  하나님 말씀의 핵심인 생명존준과 인생존중의 가르침을 깨닫


고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해봅니다.  아프간이 보복과 공포를 넘어 사랑과 회복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곳곳에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음을 믿기에


오늘도 아프간의 박해받는 심령들을 위해 기도의 무릎을 꿇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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