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1-10 12:37
타협 상실 시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33  


미국대통령 선거 당선발표를 하는 날 수도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을 시위대가 점령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과의 대치중


에 다섯명이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민주주의의 표준인 미국에서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나하


여 세계 여러나라들이 놀라워하였고 합의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가치를 알려준 미국이 전혀 타협이 없이 갈등이 계


속 드러나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 눈치입니다. 그동안 왕정국가나 독재국가들이 스스로 무너지고 민주국가로 거의


 변모하게 된 배경에는 미국이 보여준 민주주의가 중요한 표준이 되습니다. 단순히 강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질서


를 이끌고 갈만한 지도력도 함께 겸비한 나라로 인식되었던 것입니다. 그로인해 더욱 강해진 미국은 수퍼파워를 자


랑하는 초강대국이 되어 나라의 부가 대단하다 하여 천조국이란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인종차별과


 빈부격차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세계모든 나라가 부러워하고 배워가기 바라는 나라였으며 그 힘은 합의와 존중이


라는 합리적가치에서 나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항상 변화하는 것이라서 세계2위로 부상한 중국의 추격이 만만


치 않은 현실 속에서 미국사회의 조급함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세계역사에서 초강대국이 힘을 가질때는 평화가 있지


만 두 나라가 경쟁구조에 들어가면 전쟁이 일어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미국중심의 세계질서의 시대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나라로서의 역할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모든 이들이 인정하고


 공감하는 공통가치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무슨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지금 미국은 변화의


시기에 들어선 것같습니다. 이 변화의 시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기에 더욱 기본을 되돌아 볼 필


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젊은 나이에 남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강한 북이스라엘과 아람 애굽 등 강한 나라들이 버

티고 있었고 경험이 부족한 그는 조국 유다를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잘 지켜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모든 통치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일에

 힘썻습니다. 그가 통치하는 동안 여러번의 전쟁이 있었지만 유다는 약해지지 않고 더욱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과 백성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된 결과였으며 그의 시대에는 미신과 우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백성의 마

음이 하나되려면 신뢰가 바탕이 되야 합니다. 그리고 신뢰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을 두려워하는 자는 정직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데 반대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는 교만해져서 스스

로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기브온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리자 하나님이 그에게 소원을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솔로몬은 주의 백성을 바르게 재판할 지혜를 달라고 구했고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

에 합하여 복을 내려주시자 그는 최고의 군주로서 조국 이스라엘에 번영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가 시대의 구원

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를 통해 모든 이들이 평안을 얻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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