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9 10:07
크리스마스 선물, 코로나 백신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56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미국의 각주에서 서로 앞다투어 수입하려고 했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고 이로인


해 한국의 방역은 감염원추적방식이라는 첨단통신환경을 구축한 사회에서 가능했던 일로 많은 나라의 부러움의 대


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백신이 나와 몇나라들에서 접종이 시작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백신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나카 이 세회사 제품이 벌써 전세계에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감염원추적을 통해 감염차단에 올인하는 동안 미국은 감염차단은 포기한채 백신개발에 속도를 내어 결국 미국이 세


계백신공급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중국제나 러시아제도 있고 영국제나 독일제도 있지만 역시 현재 과학기술의 최


고를 달리는 맏형미국의 기술이 최고였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국이 방역우등생이란 이름이 조금 무색해


졌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환경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차


단전략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유행인 팬데믹 상황에서는  방어전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백신을


 속히 만들어 모두 접종하여 사회전체가 집단면역으로 돌입하는 것이 바이러스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고국도


 이것을 모를리는 없었겠지만 백신개발에 필요한 과학기술력까지 갖추기에는 여전히 역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


니다. 고국이 진단키트와 추적기술이 필요한 방어전 기술은 최고임을 보여주었으니 지금부터 노력하여 미생물과 방


역분야라는 공격전 기술도 최고가 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선진국들이 대부분 내년도에는 백신접종이 끝나고


 집단면역을 이루어 코로나바이러스를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게 될텐데 고국만 백신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해 국


가적인 고립이 될까 염려됩니다. 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나라를 경영하는 능력에는 위기대응과 예측능력도 포함되는데 전쟁이나 역병에 대처하는 지도력도 차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대유행초기에 과감한 봉쇄작전을 감행하여 국민들이 집밖에 나올 수 없도록 하여 경제적


으로 엄청난 충격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재난보조금으로 버티게 해준 후 지금은 거의 제제가 없다시피 하


는데 이것은 봉쇄의 목적을 경제가 아닌 국민의 마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봉쇄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만


 살짝 맛보여주고 실제로는 봉쇄할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방역은 국민들이 알아서 해야지 국가가 힘으로 단속하


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힘을 그런데 쓰면 도리어 반발심만 키운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방역의 목표에서 고국은 백성의 마음보다 실제로 바이러스 자체를 차단하려고 했기 때문에 격리와 추적이란


 일상때문에 국민에게 피로가 쌓여 지금은 마음이 고달픈 상태입니다. 백신이외는 이 고달픔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데 다른 나라에서는 벌써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더욱 답답해 할 것 같습니다. 과학의 역할과 사


람의 역할을 잘 이해하는 것이 그래서 경제나 정치나 기술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각 나라 정상들이 앞다투어 백신을


 먼저 맞겠다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제 터널의 끝에 왔다는 인식때문이며 이제부터는 누가 먼저 일상회복을 해


내느냐는 경주가 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최고의 선물로 기록될 것입


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주고 간다는 산타선물처럼 성탄절을 앞두고 백신이 나왔으니 올해성탄선물은 모든 이들의 생


명과 건강을 지킬 백신이 된 것같아 연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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