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6 12:29
이젠 중국보다 인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765  
  
   중국의 사드보복이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덕분에 호황을 누리던 고국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나서서 한국기업불매운동이며 비자거부에 한국관광까지 가로막고 한국길들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경제가 그동안 중국에 많이 의존되어있었다는 말입니다. 제주도나 서울명동 등은 요우커 즉 손큰 중국인고객들의 특수덕분에 엄청난 관광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미국의 방공망이 한국땅에 들어오게 됨으로 중국의 불안이 견딜 수 없게 되었고 애매한 한국만 괴롭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미국의 군사력에 대해 북한은 말할 것이 없고 중국까지 위협을 느낀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은 중국의 군사비의 거의 열배를 차이가 날정도로 대단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적인 기술과 전략에 압도적이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국이 날마다 촛불과 태극기가 광화문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어도 북한이 감히 국경을 넘을 수 없는 것은 미국의 압도적이 군사력에 제압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25때 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해져버린 미국의 군사력은 시간이 갈수록 거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더욱 첨단화되어가기 때문에 2위인 중국이 아무리 경제력을 바탕으로 따라오려해도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중국과의 무역으로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었던 고국이라서 중국의 과민한 반응이 상당히 불편하겠지만 이번 기회로 중국의존도를 확실히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면 좋을까 벌써 고국의 리더들은 중국건너 인도와 아프리카까지 물건을 팔아보려고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곳 미국에 와서 인도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고국에서는 인도하면 참 낯설고 이색적이 나라쯤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십억이 넘는 나라가 중국과 인도이며 미국 이민자들중에 가장 고학력자들이 인도사람들일뿐 아니라 비영어권으로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인도인이라고 하니 중국보다 앞으로 시장으로서는 인도가 훨씬 잠재력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국의 기업중에서 벌써 인도시장에서 우위를 달리는 상품들이 많이지고 있는데 틀별히 한국의 드라마같은 경우에는 보수적이고 가족중심적인 문화가 닮은탓에 인도사람들이 한류드라마의 가장 큰 시청자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고국은 미국와 일본 중국 멕시코등 많은 나라에 물건을 파는 메이커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사드배치로 중국시장점유률이 현저히 떨어지면 대신 인도시장의존도를 현저히 높여 골고루 세계시장을 분산해두면 어쩌면 더욱 안전한 경제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모릅니다. 나중에는 서울명동이나 제주도 혹은 인천 부산등에 이마에 점을 찍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이나 백화점에 몰려다니면서 물건도 사고 관광도 하고 여행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고 위기는 극복하라고 있고 장애물은 치워보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문제없이 쉬운 인생은 도리어 무력하고 나태한 인생이 되기 쉽습니다. 새로운 도약은 언제나 감당할 수 없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이루게 됩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시험을 볼때 쉬운문제나 풀고 있으면 좋은 대학에 가기는 틀린 것입니다. 담을 몰라 며칠을 끙끙대면 나중엔 스트레스로 병이 날만큼 여기저기 찾아고고 씨름하다가 끝내 답을 얻으면 이전에는 알지 못하던 새로운 차원의 지식을 깨우치게 되어 전문가의 대열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도 사업도 교회도 나라도 다 어려움은 찾아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속에 그분의 함께하심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시편34편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교회비전
교회연혁
교회기관
섬기는 사람들
예배시간
찾아오시는 길
설교
찬양대
특별집회
교회행사
선교행사
어린이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한글학교
경로대학
찬양대
찬양팀
합창단
주일학교찬양대
선교회
선교지
구제부
거리전도대
중보기도팀
교회소식
주보
새가족
구역
제자반
세례반
행사포토
목양칼럼 게시판
교인포토

Address:   10601 Pecan Park Blvd, Austin TX 78750
Tel: 512-339-3538, 512-739-7103   e-mail: akfpc2017@gmail.com

Copyright ⓒ www.akfpc.org Austi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 주일1부 예배 오전9:00
주일2부 예배 오전11:00
주일3부 찬양예배 오후1:30
| 주일영어예배 오후12:30
주일학교예배 오전11:00